뭐가 뭔지 모를 사회

군대에서 많은 걸 얻었고 그와 동시에 많은 걸 잃은 것 같기도 하다.    그 중 묘하게 잃어 버렷다고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

이 사회에 대한 흥미입니다.

군대에서 있을땐.. 글쎄 소위 바깥사회에 대해서는 그리 알 필요도 없었고 알기에는 그곳에서에 생활만으로도 벅찬 시기였다. 게다가 군대에서 오는 신문이라고는 국방일보 하나 뿐이니 정보를 접할 길이 그다지 없었다.. 그렇다고 생활관에 하나 밖에 없는 tv로 뉴스등을 보기도 좀 그랬고 인터넷으로 뉴스를 검색한다는 건 일주일에 한번 할수있을까 말까한 군 컴에서는 사치였다.

그 결과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가 따윈 전혀 알길이 없었고 사회에 큰 이슈들... 예를 들자면

이회창에 대통령 후보 출마.. 
숭례문이 불타 없어져 버린 사건

등등... 그외에도 많지만 관심이 없으니.. 영 모르겠네요. 밖이 요즘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.. 휴가후 얼마간은 감흥이 없다가  최근 나돌아 당기면서 보기싫어도 보게 되는 점포세 내놓습니다.  라는 한 문장에 정말 사회가 어렵구나라는걸 느낍니다.
뭐.. 어쨋든 이런 게 휴가 나와도 그대로니 신문을 봐도 뭔소리인지도 모르겠고..알고싶지도 않고 뭔 사건이 나든 거저 무덤덤

진짜 뭐가 뭔지 모를 사회 이상한 세상입니다

나야 말로 이상한 나라의 군바리~!~!

PS - 국방일보 인터넷에서 홈페이지가 있네요.  군대에 훈훈한 이야기나 국군관련 밀리터리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나름 추천..

by 안단테군 | 2009/03/26 08:03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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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9/03/26 08:40
제대하고.. 한달이면... 모르고 싶어도 알게 됩니다... 걱정하지 마시길...
Commented by Kal-Styner at 2009/03/26 08:54
난 후반 1년을 TV 리모콘과 인트라넷과 싸지방을 전전하며 살았기에.

숭례문이 온 더 파이어했을땐 당직서느라 실시간으로 보았다지..
Commented by Nardrum at 2009/03/26 11:22
음냐 왠만한 사건 사고는 실시간으로 다 접했던거 같은데...

그래도 현실감각 돌아올려면 시간 좀 걸리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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